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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태이야
[경제전망]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 김상균, 신병호 지음, 베가북스, 2021 본문
[경제전망]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 김상균, 신병호 지음, 베가북스, 2021
태이야태이 2021. 9. 5. 10:00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라고 한다.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메타버스는 1992년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과 용어다.
메타버스는 교육현장에도 도입되고 있다. 대학가에 뿌리 내리고 있는 '메타버스'는 비대면 교육 효과도 있다. 요즘 메타버스로 출근도 하며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한다. 동아일보에서는 "NFT 메타버스, 10년 내 1000조 시장으로 성장"한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그래서 메타버스에 관한 기사를 많이 접하면서 메타버스에 관한 책을 한 번쯤 읽어보고 싶었는데 교보문고 서점에 갔더니 책이 진열된 매대 중심에 이 책이 있었다. 고민 없이 구매했다.
이 책은 거대한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메타버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책 제목처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메타버스,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메타버스'에 올라타라고 말하고 있다.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고 하는데 메타버스 열풍을 일으킨 김상균 교수의 내용이라 더 믿음이 갔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이은 세 번째 혁명은 메타버스라고 한다. 메타버스 관련 시장은 2025년 537조원에서 2030년 약 170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메타버스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는 어떤 형태를 띠고 있고 대표하는 산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폰이 혁명이었다면, 메타버스는 새로운 '문명'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이 되게 와닿았다. 혁명과 문명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다. 문명은 인간의 문화와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는 걸 말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정말일까?'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들게 만든다.
가까운 미래의 흐름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썼다. 현재의 전망에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필독을 권유하고 싶다. 미래 사회는 어떨까?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이 책을 추천한다. 재밌으면서도 미래에 대한 상상력까지 만들어주는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런 생각도 들었다. 메타버스가 곧 다가올 미래인건지 아니면 이미 와버린 미래인건지 말이다.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뀌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메타버스에 대한 사례를 통해서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의 전망 및 대비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할 것 같다. 메타버스에 관한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이미 그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도 자세하게 몰랐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큰 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메타버스 관련 기업은 어디일까?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한빛소프트라는 회사가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디션 VR 등 VR 게임을 출시했는데 삼성전자와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VR, AR 관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익시스템과 번갈아가면서 상한가를 찍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관련 대장주를 조금 더 찾아볼까 생각했다. 물론 대장주는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큰 틀에서 보면 메타버스 관련 투자는 미래를 생각했을 때 지금부터 투자하는 것이 올바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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