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타이늄 코인 매수 완료

 

 

 

페이코인이 다날 주식회사와 협약되어 있어 할리스 커피 결제 도입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어제 포스팅을 했었어요. 페이코인을 매수하겠다고 포스팅했었는데 결국 제가 매수한 건 페이코인이 아니라 아인슈타이늄 코인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인은 차트밖에 볼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제 페이코인을 매수하려고 업비트에 들어갔다가 아인슈타이늄을 차트를 보고 매수하게 됐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차트 보는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인슈타이늄 코인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봐야겠죠.

 

사실 차트만 보고 샀는데 아인슈타이늄코인이 뭔지 잘 모르고 샀어요. 매수 후 뒤늦게 알아봤는데요. 아인슈타이늄은 Einsteinium이라고 쓰는데 EMC2라고 줄여서 말하더라고요. 재밌는 사실은 아인슈타인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원소 이름이라고 해요. 이 아인을 비영리단체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교육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목적으로 만든 코인이라고 해요. 재밌는 사실은 이 아인슈타이늄 코인은 채굴할 때마다 자동으로 한 블록당 2%가 설립펀드로 기부가 된다지 뭐예요. 이름에 걸맞게 이 기부된 금액으로 지구 과학 프로젝트를 위해서 쓰인다고 해요.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이름을 왜 따서 만들었는지 이해도 되네요. EMC2는 아인슈타인의 공식 E=mc2이라는 거에서 따왔고요. 

 

2014년의 라이트코인을 기반으로 일부 기능만 바꿔서 개발된 거라고 해요. 크라우드 펀딩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과학, 연구, 교육, IT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하는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재미있는 코인인 것 같아요. 이 또한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로 지원받는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단체)래요. 

 

 

그렇다면 저는 5월 17일 얼마에 매수했을까요?

 

 

저는 370에 걸어놨었어요. 호가창을 보니 369에 누적이 많이 쌓여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단계 위인 370에 걸어놓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저를 놓고 계속 쭉쭉 올라가더라고요. 체결이 안 되고 그냥 가길래 내 것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는데요. 어제저녁 8시쯤 체결이 됐다고 알림이 떴더라고요. 

 

 

저는 한 번도 코인을 거래해본 적 없는 초짜 중에 초짜라 100,000원만 넣어봤어요. 

그랬더니

 

 

 

지금 이렇게 수익률이 되어있네요. 17일 자로 매수했으니 전일대비 -0.27%입니다.

앞으로 일지를 조금씩 써볼까 해요. 확 떨어지지 않는 이상 아래에서 추가매수를 해서 평단가를 낮추고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단돈 100,000원이지만 배워가는 것이 많았으면 해요.

 

그렇다면

제가 원래 매수하려고 생각했었던 페이코인은 전일 대비 얼마나 상승했는지 보여드릴게요.

 

 

 

이걸 보고 아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는 게 맞는 거냐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지만 전일 대비 미미한 차이의 수익률이네요. 

 

 

 

제 친구가 어제(17일) 페이코인을 매수했다고 했어요. 금액이 작지는 않은 것 같던데 많은 수익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렇게 제가 어제 매수한 아인 코인과 매수하려고 했었던 페이코인 차트를 보여드렸어요. 그리고 아인 코인이 무엇인지 어떤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는지도 공부해보았어요.

 

내일 포스팅도 비트코인에 관련된 글을 써볼 생각인데요. 주식에 관한 공부도 꾸준히 할 생각이니 자주 들러서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