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책읽는방법
- 티스토리챌린지
- 자기계발책
- 독서법
- 페이코인
- 대차대조표계정과목
- 자기계발책추천
- 독서방법
- 독서단점
- 금리개념
- 금리종류
- 신년계획
- 재테크책
- 오블완
- 재테크책추천
- 새해결심
- 자기계발
- 금리용어
- 공모주란
- 독서하는방법
- 새해목표
- 경영책추천
- 경제경영책추천
- 독서해야하는이유
- 독서칼럼
- 책리뷰
- 책추천
- 경제책추천
- 신년목표
- 독서장점
- Today
- Total
공부해 태이야
부자들의 투자 원칙, 공부하고 실천하기 본문
안녕하세요. 며칠 전 워런 버핏 평전인 <투자의 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부자들의 투자 원칙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장기 투자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에는 단 2가지면 되는데요. 첫 번째, 절대로 돈을 잃지마라. 두 번째, 절대 잊지마라 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부자들의 투자 원칙은 어떻게 될까요?
1) 투자 원칙을 세우고 반드시 지켜라
투자 원칙을 세우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바로 욕심 때문이죠. 목표 수익률을 정해놓는다고 해도 수익을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얻게 된다면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버티게 됩니다. 투자 원칙에서 벗어나는겁니다. 워런 버핏은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건 투자의 외부 환경이 아니라 투자자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원칙을 어기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보다 원칙을 제대로 세우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목표 수익률을 10%만 보겠다 생각하다가도 실제로 10%의 수익을 얻게 되면 팔지 못하는것이죠. 저는 며칠 전 LS일렉트릭이라는 회사의 주식을 샀었는데요. 7만원까지가 목표였습니다. 지금은 7만원이 넘었지만 저는 목표한 금액에 도달하는 것을 보고 바로 매도했습니다. 물론 가슴 한 편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투자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지키려 했습니다. 투자 원칙을 세웠다면 이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반드시 분산 투자하라
계란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100만원의 투자금이 있다고 했을 때 한 곳에만 투자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투자방식입니다.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해야 하죠.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았다고 칩시다. 그 바구니를 아래로 떨어트렸을 때 모든 계란은 깨져버립니다. 그러나 10개의 계란을 10개의 바구니에 담았다고 칩시다. 하나의 바구니를 아래로 떨어트렸다고 한다면, 계란은 1개만 잃게 되는거죠. 이처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짜서 적절하게 분산 투자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의 70% 이상이 세 종목 이하에 투자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40%는 한 종목만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금액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분산 투자를 해야 더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근래에 생겨난 단어로 '빚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뜻입니다. 빚을 내서 투자할 만큼 간절한걸까요, 아님 무지한걸까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투자를 위한 첫 단계이기도 하죠. 일단 여유자금이 아니라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가격이 떨어질 때 빨리 팔아야만 할 것 같은 조급함이 생기죠. 투자하는 기업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장기투자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오랜 시간 지켜볼 수 있죠. 존 리 대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면 오를 때까지 버티기가 가능하지만 신용이나 미수 등을 통해 빚을 내 투자하면 주가가 내렸을 때 강제 손절을 할 수밖에 없어 장기 투자와는 상극입니다." 여유자금이라는 것은 지출을 줄인 금액을 말합니다. 쇼핑을 조금 줄인다던지 외식을 조금 줄인다던지 이렇게 줄여서 남는 돈을 여유 자금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유자금이라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부터 많이 지출 되는 부분을 파악하고 조금씩 줄여서 여유 자금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4) 멘탈을 키워라
워런 버핏이 말했습니다. "제일 큰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자신이다."라고 말이죠.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없다면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와 닿는 말은 "보유 주식의 가격이 50% 이하로 폭락하더라도 덤덤하게 있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주식 시장 근처에 얼씨도 하지 말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급락장에서 시세를 볼 용기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원칙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손절 규칙도 있어야 합니다. 멘탈이 흔들릴수록 내가 벌 수 있는 금액의 기준도 흔들리게 됩니다. 주가의 등락은 당연한 것입니다. 주식은 적금이 아니라 투자인거죠. 이 사실을 늘 인지하고 투자한다면 조금은 내 멘탈이 덜 흔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투자'입니다.
5) 끊임없이 공부하라
로버트 해그스트롬이라는 저자는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회계, 경제, 재무 분야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숙달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뛰어난 투자 수익을 거두려면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믿는다."라고 말이죠.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고민이 될 것입니다. 요즘 투자자들은 투자하기에 좋은 환경에 살고 있죠. 유튜브, SNS, 인터넷 등 여러 곳에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구별해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파고 들고 물고 늘어지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 투자 원칙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여러분은 몇 번째가 가장 어려운 투자 원칙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멘탈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에서는 워런 버핏이 말한 것처럼 50% 손실이 나도 무덤덤한 편입니다. 멘탈이 강할 때는 강하고 약할 땐 한 없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저는 투자에서만큼은 멘탈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 좋은 멘탈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방대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합니다.
어떤 게 진짜이고 어떤 게 가짜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분석하려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정답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정답이 됩니다. 오늘부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제대로 세워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학우등사: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도입 (1) | 2021.09.09 |
---|---|
[한국경제책]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한국의 경제리더 곽수종 박사의 경제강의노트 - 곽수종 지음, 메이트북스, 2021 (0) | 2021.09.08 |
[경제/경영책] 투자의 신, 워런 버핏 평전 (0) | 2021.09.07 |
우량주, 대장주, 테마주, 급등주, 세력주 용어 이해하기 (0) | 2021.09.07 |
[경제전망]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 김상균, 신병호 지음, 베가북스, 2021 (0) | 2021.09.05 |